[맛집] 회장님댁 용인 역북점. 밀푀유나베. 스지탕.

오랜만에 들른 역북동 사람은 여전히 많다.

오늘은 밀푀유 나베를 먹는날

매장 첫인상은 넓고 깨끗하다. 조명도 하나하나 신경쓴것이 느껴진다. 테이블마다 조명이 또 있다. 인테리어 좋아좋아.

식전 건빵이 나오고 메뉴 주문 받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시다.

옛날집 장농에서 봤었는데 인테리어가 참 재밌다. 매장도 넓어서 좋다.

 

스지탕이 가장 위에 있는걸 보니 메인인가보다. 스지탕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먹어보려고 생각중이다. 

오늘은 밀푀유나베 먹으려고 왔으니 다음기회에ㅠㅠ

 

냄비가 꽉찬 밀푀유나베 꼬기도 좋고 배추도 신선하다. 국물이 아주 진하다. 끓는데 오래걸리니,

다른 메뉴를 또 시켰다.

 

옆테이블은 전부 미숫가루 소주 마시는것 같은데 우리는 알쓰라 하이볼로 결정ㅠㅠ

요즘에는 계속 하이볼만 먹는다. 술값이 비싸긴 하지만 맛있으니까 먹어야지!!

주먹밥은 알도 많이 들어가고, 마요네즈도 넉넉히 넣어주셔서 존맛!!

골뱅이 소면은 못참지. 살얼음이 같이 나오는데 특이하다. 맛있다. 이것도

밀푀유 나베. 주먹밥. 골뱅이소면 진짜 진짜 맛있게 먹고왔다.

 

매장도 넓고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독특해서 다음에 또 오고싶은 맛집이다.

 

다음에는 스지탕 도전!! 역북동에 있는 분위기 있는 술집 찾아서 기분이 좋다.

 

주차는 2시간 무료주차 주셨다. 구웃!